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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웹드라마> WHY 6화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우도에서의 마지막 날을 뒤로하고 다음날. 당일은 슬기의 생일이라 나머지 네 사람은 생일파티를 준비하게 된다. 한나는 재영의 부탁으로 슬기를 잡아두는 역할. 연우와 다인은 생일파티의 핵심인 케이크를 만들기로 한다. 한나의 생일선물은....? "그냥요 자꾸 생각나서요." 모두들 피곤하고 부스스한 다음날. 뜻밖의 손님이 게스트하우스에 찾아오게 되는데. 몇 번이나 강조가 된 것으로 봐서 아마 커플로서는 슬기와 한나가 메인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연우의 마음이 보이지가 않는 것 같아서. 슬기의 강조된 대사가 마음을 뚜렷하게 대변해주는 것 같아 그냥 지나가는 말임에도 곱씹어보니 설레는 것 같다. 자꾸 생각난다는. 마법의 사라봉주는 이번 편에도 제 역할을 해내었다. 신기한.. 더보기
<웹드라마> WHY 5화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그렇게 우도에서의 바다놀이를 한참 즐기고 나서 이제 무엇을 할까 싶은데.. 다른 사람들은 쉬기로 하였고, 슬봇과 한나는 우도봉으로 떠나게 된다.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캠핑을 시작하는데. 시시한 맥주가 아닌??? 마법의 사라봉주. "서툴고 재미없는 내게도 항상 웃어주던 너." 서브 커플의 이어짐을 그리고 메인 커플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었던 편이었다. 설렘 자극 요소가 풍부했던 듯. 하지만, 반면에 단서에서의 연우의 센스가 없음은 조금은 답답할 수도 있었던 부분이었다. 눈치가 없으니까 몰랐었다고 생각한다. 재영이 같은 친구가 옆에 있었다면 많이 혼났었을 것 같은 나의 과거.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나는 많이도 다르니까 혼내주고 싶을 정도로. 전화는... 이전 편의 리.. 더보기
<웹드라마> WHY 4화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전편에 나왔던 김민석의 게스트하우스 리뷰로 인해 사장님께 칭찬을 받고 휴가를 받게 된 한나. 다인과 함께 우도로 여행을 가기로 하고, 마침 또 우연히 우도로 갈 계획이었던 그들과 함께하게 된다. 물놀이도 하고, 떡볶이도 먹고. 우연히 슬봇의 옷에 떡볶이 국물이 묻어서, 이야기는 옷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널 향한 마음이 너무 과했던 거." "내 센스가 너무 부족했던 거." 이번 이별의 단서는 옷이었다. 폭염인데도 맞추자는 드레스코드를 꾸역꾸역 맞춰가며 긴팔을 입은 것. 옷을 너무 못 입어서 전 여자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도 문제였을까 싶다. 옷 관련해서는 아직도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무채색에 가까웠던 과거의 나도 이해했던 편인 것 같다. 너무 센스가 없는 것도.. 더보기
<웹드라마> WHY 3화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친구의 부탁은 내일 자신의 일정이 바쁘니 다인과 함께 놀아달라는 것이었다. 제주도에서의 일정을 함께하게 된 그들. 원래 슬봇이 계획했던 대로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돌아다니기. 재밌던 여행은 바람으로 인해 분위기가 바뀐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연우의 모자가 바람에 벗겨지게 되고, 멈추자는 연우와 계속 가자는 재영의 말싸움은 격해진다. 자전거가 넘어지고 다치게 되면서 그들의 감정의 골은 깊어진다. "뭐야 그럼 잘됐네 버려 그냥." "너 싫다고 찬 애가 준 걸 뭣 하러?" 이 상황에 다인도 상처를 치료해주며 다정하고 장난스럽게 위로를 건넨다. "걔네가 있어서 내가 혼자라는 생각을 안 했더라는 걸. 헤어진 직후에도." 말싸움이 격해지고 서로 멱살도 잡게 되지만, 슬봇의 진심 어.. 더보기
<웹드라마> WHY 2화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혹시 나도 그게 문제였을까. 너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던 100일 선물이." 숙소에서 일어나 제주도에서의 여행 계획을 떠난다. 도착한 곳에서 행사 같은 것을 하고 있길래 바로 구경하러 가기로 한다. 그 날은 가장 슬픈 이별 경험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었고. 상품이 좋았던 친구들은 연우에게 마이크를 잡아보라고 한다. 이름을 밝히기 힘들면 친구의 이름을 말하라고 하면서. "그날 하루 잘 보내고 나서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갑자기 차였어요. 분명 저는 그날 행복했거든요." "저한테 완벽한 이상형이라고도 했는데 근데 아직도 헤어지자고 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1등을 확신하던 그 순간... "생일날조차 제가 우선순위가 아닌 그 사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제가 너무 한심했어.. 더보기
<웹드라마> WHY 1화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고등학생 때부터 서로 친구였던 연우와 주현. 연우의 짝사랑은 4년 동안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변함이 없었고, 스무 살이 되던 때 고백을 한다. 사귀자고. 사귀게 된 지 100일이 되던 날. 서로 더 많이 사랑하게 해 달라던 소원을 빌던 행복하던 커플은 그 날 저녁... 주현이 예고도 없던, 이유도 모르는 뜻밖의 이별을 고한다. 남들이 다 겪는 이별의 아픔과 후폭풍을 연우는 더욱 심하게 느낀다. 이유를 몰라서. 보이지 않은 곳에서 바라보며 기다리고, 예전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지우려다 망설이고, 친구들과 술을 먹다 전화하려 하고, 한강에 뛰어내리려고도. 그렇게 3개월이 지났어도 이별의 후폭풍은 아직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오게 된다. 차를 렌트를 못해서, 택시.. 더보기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마지막화 개 같은 연애를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어디서 본 듯한,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두 사람. 아정은 그 사이 취직을 한 모양이다. 평일에는 자주 보지 못하고 주말에만 얼굴을 볼 수 있음을 아쉬워하는 금돌. "오랜만에 산책 갈까요? "산책 말구..." 알콩달콩하던 그 순간!! 갑작스러운 아정 씨 어머니의 방문. 당황스러움. 금돌은 어디로? 아니 어떤 모습으로? 그렇게 모든 커플들을 조금은 특별하게, 행복하고 예쁘게. "개좋음!"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고, 마지막으로는 지금까지 함께했던 여정들을 다시 되짚어보기도 하면서 재밌었다 생각이 들었고 또 여운이 남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2번째의 정주행인데 잘 정주행 하지 않는 부류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보게.. 더보기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7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그렇게 술집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던 아정과 금돌. 그들의 앞에 달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와 있다. 찾아와 있는 손님은 바로 아정의 전 남자 친구. (물론 시간을 갖자 고는 했지만..) 아정에게 그렇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서 갑자기 나타난 전 남자 친구는 아정에게 자신이 잘못했다며,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며 다시 사귀자고 한다. 하지만 이미 깊은 상처를 받기도 했고 이미 자신의 옆을 채워줄 사람과 함께 있는 아정은 단호히 말한다. "니가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지는 거고, 니가 취소하자고 하면 취소되는 거야?" 그리고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야." 라고 전 남자 친구를 향해 금돌의 존재를 확인시킨다. 제대로 이별을 확인하고 마음에 상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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