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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2화 아무래도 괜찮아 괜찮아. "나는 상사한테 개겨보기로 했다" "상사에게는 좀처럼 적응 안 되는 구석들이 있다" 상사의 지시대로 업무를 하면 주관이 없다고 뭐라 하고, 주관적으로 의견을 지시하면 지사대로 하는 게 어렵냐고 뭐라 하고 어쩌라는 거야 "자기 일은 맨날 부하직원한테 떠넘기고" "일할 시간이나 주고 물어보든가" "열심히는 다 열심히 하지 여기 열심히 안 하는 사람 있어? 잘해야지^^" 그날 밤 회식 회식자리에서도 참다 참던 지안은 팀장이 제안한 야자타임에 자신의 감정을 표출해 버린다. "우린 참고 사는 게 너무 많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소심한 반항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근데 나 왜 벌써 후회되지?" 뭔가 둘이 이어질 것을 암시하는 팀장의 언급과 장면... 지금은 아니지만 근래에?? 오늘.. 더보기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1화 아무래도 괜찮아 괜찮아. "나는 오늘 퇴사하기로 했다" "직딩이 되면 많은 게 달라질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호의를 베풀면 호구가 된다는 것" "회사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는 거" "내 거 말고 남의 것만 하면서 살래?" "기회는 쉽게 믿어서는 안 된다는 거"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 직딩인 김지안은 오늘 회사에 나간다. 입사하기 전 가지고 있던 생각들은 현실을 마주하면서 바뀌었다. 을의 모습이 너무나도 잘 보이는 지안을 보면 안타까움과 응원이 동시에 떠오른다. 나는 대학생이다. 그저 평범한 대학생. 앞으로의 미래를 꾸며가고 있지만, 건너야 할 시간과 다리들 중 하나는 직장인이다. 지안의 모습을 보며 조금은 두렵다. 그래도 응원한다는 건 미래.. 더보기
<웹드라마> 리필(re-feel) 마지막화 마음이 생기는 카페. 재희의 고백은.. "뭐?" "뭐야 나 지금 꿈꾸고 있는 거야?" "좋아할 거면 그때나 좋아해 주지" "늦어도 너무 늦었다" "나 오늘 헤어진 사람이야" "그냥 말해주고 싶었어 네가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고마워" 다음날.. 카페로 찾아온 민규, 진호를 찾고 "민규야 나도 아직 너 많이 좋아해" "그래도 다행이다 네 얼굴이 좋아 보여서" "아무렇지 않은 척 헤어지는 건 더 어려워" "근데 말했지 내가 왜 힘든지 근데도 넌 바뀔 생각이 없다는 거잖아" "그래도 좋았다. 오빠랑 같이 일할 수 있어서" "여기 리필(re-feel) 돼요?" 갑작스러운 재희의 고백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여지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평소처럼 지내기로 한 둘은 사이가 나빠진 것은 아니니까. 마지막의 재.. 더보기
<웹드라마> 리필(re-feel) 7화 마음이 생기는 카페. "네 기분이 좋아 보여서 정말 다행인데 네가 남자 친구랑 잘 지내는 것처럼 보여서 속상하더라" 속으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는 재희 그리고 아픈 진호 둘은 위로의 술자리를 갖게 되는데... "내가 찼는데 차인 것 같고 분명히 같이 연애하고 있는데 나 혼자 짝사랑하는 것 같고" "왜 항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만큼 왜 날 좋아해 주지 않는 걸까" "아닌데 나..." "나 너 좋아해. 어쩌면 네가 나 좋아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결국은 헤어진 것 같은 진호는 아픔을 견뎌내려 한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며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는 재희. 결과적으로 재희는 고백을 결심하는데.. 나의 경우는 당황스러움을 넘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처음은 마지막 멘트에 대한 생각이었다. 과거 .. 더보기
<웹드라마> 리필(re-feel) 6화 마음이 생기는 카페. 진호의 송별회 겸 고민상담이 된 술자리. 그녀의 고민은? "이런 걸 기대하면 안 되는 건데" 200일 선물로 커플링을 받고 싶어 하는 진호, 커플링이 유치한 민규. "넌 내가 아무리 하고 싶어 하는 건데도 네가 별로면 할 생각이 없어?" "우리 둘 다 맘에 들고 좋아하는 거 같이 하면 되지 왜 꼭 누구 한 명이 양보해야 돼"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연락하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고." "작업만 시작하면 연락이 안 돼..." "근데 네가 이렇게 함부로 찾아와서 흔들어 놓으면 어떡하라고" "내가 걔한테 다 맞춰줄 자신이 없어" "근데 내 마음이... 널 좋아하는 내 욕심 때문은 아닐까?" 커플링, 변하지 않음과 표시는 나도 좋아하는 것이기에 싫어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장신구를 싫어할 .. 더보기
<웹드라마> 리필(re-feel) 5화 마음이 생기는 카페. 진호가 갑자기 아르바이트에 나오지 않아 걱정하는 재희. 이런 걱정 저런 걱정.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또 막무가내로 진호를 불러보려고도 한다. "근데... 아픈 건 네가 아니라 난가?" "내가 생각해도, 나 오늘 진짜 이상하다니까" 카페에 등장한 친구들. 남자 친구 이야기를 하다 재희와 진호에게 다시 마음이 없는지 확인하지만.. "아 오빠 어디서 악담이야. 아 싫어 싫어." "나 지금 벌 받고 있나 봐" 재희의 마음은 예전부터 알 수는 있었지만, 그게 도드라진 편이었다. 같이 일하는 알바 동생이 눈치챌 정도로! 진호를 향한 마음은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모습을 떠올리면 다시금 생겨나고, 현재는 그녀가 살아가는 모습이 자신을 벌 받게 하면서 행복해 보이기에 또 생겨난다. 다시 다가갈 준비를.. 더보기
<웹드라마> 리필(re-feel) 4화 마음이 생기는 카페. 자신의 썸녀에게 줄 생일 선물을 고민하는 알바 동생. 그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진호는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 놓는다. 재희도 꺼내놓고 진호도 다른 선물을 꺼내놓다가 자신이 실망했던 이야기도 꺼내놓았다. "근데도 왜 그렇게 착각을 했나 몰라. 오빠도 나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뭘 좋아할까 어떤 반응일까 혼자 고민하면서 상상했던 게 그냥 재밌었어" 이번 편은 간단하게 선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간단하게 이어갔다. 누구나 다 그렇지만 나도 선물을 주는 걸 좋아한다. 소중한 선물은 주기 전에 받는 상대를 계속해서 생각하게 끔 한다. 이 사람이 어떤 상황인지, 이 선물이 어울리는지,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없는지. 그리고 그 사람이 받고 나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그래서 자주는 아닐지라도.. 더보기
<웹드라마> 리필(re-feel) 3화 마음이 생기는 카페. 재희를 알고 있는 것 같은 진호의 남자 친구 또라이? "왜냐면 걔랑 너 진짜 안 어울리거든" 잡아먹을 것 같은 표정으로 재희를 계속 지켜보다가 말을 거는데.. "진호가 1년 동안 혼자서 좋아했다고" 두 남자의 신경전은 재희가 자리에 앉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무엇인지 모를 진호의 점수 카운트와 함께. "진호 저랑 여행 갈 돈 모으려고 알바 시작한 거라 곧 그만둘 거예요" "양보 좀 하면 어떠냐? 서로 맞춰가면서 변해가는 거 진짜 재밌어"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없는 것 같아. 좋아하게 되는 순간들만 있지" 행복해 보이는 진호가 신경 쓰이는 재희. 또라이 민규가 등장하면서 드라마가 더 안정되어 가는 느낌? 썸네일의 문제도 해결되었고 정보들을 얻기가 쉬워지는 것 같다. 진호가 힘들어했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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