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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보기/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9화

아무래도 괜찮아 괜찮아. <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팀장에게 대차게 까이고 심지어는 하고 있던 프로젝트를 동료인 혜영에게 맡긴다는 소리까지.

 

 

 

"하지만 당연히 꿈처럼 잘 풀릴 리가 없었다"


항상 엎친데 덮친 격, 집에서는 동생이 물이 새서 수리공을 부르고 돈을 보내달라고 한다. 돈 없는데

 

동료 혜영과의 사이도 숨겨왔던 감정이 나빠지게 만든다.

 

"지안아 그냥 불만 있으면 그냥 좀 말해주면 안 돼?"

 

"이미 결정 난 걸 내가 뭐라고 어떻게 이야기해"

"너랑 나랑은 상황이 다르잖아"

 

 

 

"그렇게 맨날 예스 예스 하고 넘어가면 안 된다니까요. 그러니까 한 번 더 해봐요"

 


그 날 저녁.

동료들의 응원에 용기와 마음을 다 잡은 지안팀장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혼자만 끙끙 앓지 않기로! 같이 가기로!

 

 

 

"수고했어"


혼자만이 아님을 주변에 많은 사람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안 행복한 지안.

 

 

 

혜영에게도 솔직하게 사과하고 다시 좋아진 사이.


다가온 포스터 발표 날. 역시 꿈과 현실은 반대인가 보다 칭찬을 받던 꿈과는 다르게 마케팅팀에서도 우리 팀에서도 좋은 의견을 듣지 못했다. 처음인 것도 있었긴 하지만...

 

자괴감이 온 지안에게 좋은 동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먼저 다가와 주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 준 혜영과 한번 더 해보라고 넌지시 응원하는 인턴 후배 의성. 그리고 자신의 팀원을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팀장님까지. 이런 동료들이 있기에 지안은 한번 더 성장한다.

 

내가 해왔던 것이 무너졌을 때, 무너질 듯 말 듯할 때 땅을 짚어줄 지팡이 같은 든든한 동료들이 있다면, 힘든 산에 올라가는 등산도 다시 한번 힘을 내리.

 

다시 일어선 지안 열심히 마무리까지 잘해보자!!!


내 별점 - ★★.☆(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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