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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보기/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6화

아무래도 괜찮아 괜찮아. <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나는 연애를 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연애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다", "하지만 연애는 늘 어렵다"

 

기우가 자신에게 고백을 하는 꿈을 꾼 지안

 

 

회사에서 우연히 본 기우가 꽃을 들고 있는 걸 발견하고 혹시 한다.

 

그리고 그 혹시는 자신의 책상 위에 놓인 꽃을 보고 생각을 더 확신한다.

 

 

"맨날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정이 생길 수도 있는 거고"

 


하지만 현실은 상상과 많이 달랐다. 꽃을 준 적이 없다고 하는 기우

 

 

꽃을 놓고 간 그의 속마음은???


연애를 하고 싶은 외로운 지안. 오해에 더해진 외로움은 자신만의 상상을 와구와구 펼쳐내게 한다. 하고는 싶지만 하기는 힘든 연애.

 

직장인의 답답함과 힘듦이 자꾸 꿈을 꾸게 한다. 현실에서 벗어나 상상하게 끔 한다. 피곤해서 그런지 자주 보이는 지안의 졸음은...

 

기우의 마음은 움직일까 싶다. 속에만 품고 있는 작은 마음이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하지만 보기는 힘들 것 같다. 버려질 꽃을 지안의 책상 위에 놓아둔 의미는 크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그 뒤에 보인 작은 미소의 의미는 클까?

 

이번 화에 보인 지안, 배우 소주연 님의 발랄한 모습이 더욱 돋보인 상상 연애 장면은 매력이 너무 컸다. 정해진 삶만 보다가 마치 지안의 과거 더 어릴 적, 꿈이 가득한 시기처럼 생기가 돋보일 때와 같음을 보니. 너무 예쁘시다. 댕댕미.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이어질까? 아니면 엇갈려서 회사원 지안의 삶만 그려질 까? 궁금 더하기 궁금 


내 별점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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