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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보기/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4화

아무래도 괜찮아 괜찮아. <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멍하니 일어나 늦잠을 충분히 자고, 내가 좋아하는 휴식을 충분히 취한다.

 

 

"나는 주말에 쉬기로 했다"

 

"직장인이 되고부터는 별 거 없는 이 주말 계획이 가장 기다려진다"


쉬기로 한 주말, 토요일은 직장동료의 소개팅 주선으로 인해 날아가려 한다. 시간 아깝다...

 

"그래 밥만 밥만 먹고 가는 거야"

 

 

"사실 몇 마디만 해보면 이 사람과 내가 잘 맞는지 아닌지 금세 드러난다"

 


다음날인 일요일. 쉬기로 계획했던 주말을 반납하고 회사에 출근한 지안

 

 


먼저는 토요일의 소개팅. 하고 싶지 않은 시간 소요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언지 생각하게 되었다. 직장동료의 추천이었지 하고 생각하니, 나의 결정 중 나중에 후회되는 결정들이 다는 아니지만 주변의 권유로부터 생겨난다는 것을 알았다.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더 그렇지...

 

지안도 소개팅이 재미가 없었고 그 장면을 보는 나도 이번 편은 재미가 없었다. 주인공처럼 나도 예의를 차리며 지켜보게 되었달까... 하지만 설레는 요소가 있기에 많이 무마되었다고 생각한다. 바로 기우의 변화이다.

 

마음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딱딱하기만 한 기우의 몰래 짓는 미소.

 

지안이 주말을 반납하고 자신이 이번에는 잘하고 싶다고 생각한 하고 싶은 일을 꼭꼭 잘 해냈으면 좋겠다. 응원응원


내 별점 -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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