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XX같은 재회. <엑스엑스(XX)>
도와준다는 나나를 제치고 남자 친구를 데리고 자리를 뜨려는 루미.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
"신경끄라고 내 일이니까."
다음 날 아침.
루미는 나나의 집으로 찾아온다.
"내 복수는 내가 직접 할 거니까 알려줘. 계획이 뭐야?"
치밀하고 악독하게 준비한 복수의 준비는 아픔만 남아가는데...
아픔의 끝에 밝혀진 진실은 앙숙이었던 둘의 힘을 합치게 한다.
처음에 루미가 남자 친구의 편을 들으려 할 때 정말로 정신나간 줄 알았지만 다행히 더 큰 복수를 위한 연기였다는 게 다행이기도 하고 놀라웠다. 멘탈이 정말 대단한듯.
싫어하던 그들의 사이가 케미가 올라가는 건 보기 좋았지만 한 사람이 짊어져야 할 아픔이 점점 커져갔기에 슬픔과 안타까움이 주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런 아픔을 굳이 꿋꿋히 버텨나가는 데에는 그 이유가 있을 터. 지옥과도 같은 복수과 준비해온 대로 통쾌하게 한 방 날렸으면 좋겠다.
내 별점 - ★★★★★★.☆(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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