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5,000원
기분 전환 겸 완도 바다를 보러 갔다. 점심을 먹고 들린 카페 달스윗. 평소였으면 커피를 시켰겠지만 시그니쳐 음료가 궁금하기도 하고 달달한 게 당기기도 해서 달몽청이를 시켰다.
우유가 주 베이스인 음료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음료는 우유의 맛이 세지 않아서 맛있었던 것 같다.
부드러운 우유의 느낌과 더불어 달달함 그리고 끝에 느껴지는 자몽의 씁쓸함이 잘 어울린다. 맛있었다.
자몽이 되게 많이 씹혀서 좋았다.
이 카페의 또 다른 매력인 장보고빵, 전복빵은 건강한 느낌이었다.
빵의 느낌은 기존 머핀과 같은 맛이었고 전반적인 맛이 센 편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조개류의 비린맛을 잘 잡을까 의문이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비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빵과 같이 먹을 때 식감이 중독성이 있어서 재미가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먹을 것 같은 빵은 아니었다. 한 번의 체험 정도가 가장 적당한 느낌.
내 별점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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