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휴식하기/음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 벌크커피 - 인절미 컵빙수 가격 - 4,300원 커피를 먹다가 들리는 얼음 가는 소리에 관심 가졌던 메뉴 신기해서 나도 언젠가는 사봐야지 했던 여름이고 해서 엄마랑 시원하게 먹으려고 집으로 가져가서 토핑도 가성비 좋고 알차고, 맛도 그렇게 튀지 않은 고소하고 달달한 인절미 팥빙수 맛이다. 차가운걸 한꺼번에 먹다가 머리가 아파 냉동고에 넣어놓고 한 3번 다시 꺼내먹은 은근 양이 많아 하루 종일 시원하니 기분 좋았다. 다음에는 달고나는 이빨 아프니 쌀로 먹어봐야겠다. 별점 - ★★★★★★★★.☆(8.5)/10 더보기 <카페> 메가커피 - 체리콕 가격 - 3,000원 표현해 오던 달달함을 넘어선 달콤함. 비슷한 맛은 츄파춥스는 아닌, 예전에 선생님들이 나눠주던 더 작은 사탕, 밥 먹고 후식으로 먹었던 그 작은 보라색 사탕 맛. 체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 음료는 괜찮은 듯하다. 역시나 너무 달아서 잘 마시지 않는 음료가 되겠지만 엄마의 사랑. 별점 - ★★★★★.☆(5.5)/10 더보기 <음료> 메가커피 - 청포도 에이드 가격 - 3,500원 오늘의 음료는 메가 커피의 청포도 에이드! 에이드는 청자 다방 극 선호였는데, 역시 액상 시럽이 비슷한가 메가 커피도 청포도 에이드는 괜찮았다. 매직 에이드의 여파가... 맛은 다른 곳의 에이드와 비슷한데 특징으로는 밑에 알갱이는 없고 시럽의 부산물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많았다. 매력일 수도 불호의 요소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계속해서 음료를 많이 마셔오고 있는데, 앞으로는 커피를 주로 더 마시게 될 듯하다. 카페에서 음료를 잘 안 사 마시는 이유를 설명드렸기에. 커피는 이제 점점 겹쳐지고 선택하기 힘들어질 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직접 구매한 음료가 아닐 때는 마시고 나서 음료의 가격을 물어보는데, 가끔 놀랄 때가 많다. 다른 음료와 비교하다 보면 은근 가격적인 측면에.. 더보기 <카페> 청자다방 - 복숭아 아이스티 가격 - 1,500원(원래는 2,500원) (복숭아 아이스티는 없는 본사 메뉴판은 사진 링크에서.) 보드게임 카페와 같이 음료를 시켰을 때 시간을 보상해주는 곳이 아니면(기본 음료가 시간을 포함한 곳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복숭아 아이스티를 잘 마시지 않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마찬가지겠지만 비슷하지만 아이스티는 특히 다르게 시중에서 구입해서 먹었던 경험이 어렸을 때부터 있고 그 가치를 잘 알기에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있으면 잘 마시기에, 아이스티는 여름을 시원하게 지나가게 해주는 매력적인 아이. 일상에 달달함을 추가해주고 나아가게 해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라고 생각 든다. 청자다방 레시피가 특별한 건지, 카페에서 아이스티를 잘 마시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첫 모.. 더보기 <카페> 청자다방 - 자몽라임에이드 가격 - 3,000원 (본사 메뉴판은 사진 속 링크를 통해서!) 오늘도 사다주신 엄마의 마음. 응원과 사랑. 집에서 카누와 같은 티백들을 한잔씩 마시기에 커피를 사주시기보다는 음료를 사다주시는 걸로 생각이 드셨나 보다. 아침에 일어나 몽롱한 상태로 커피를 홀짝이며 마시다. 시원한 음료를 꿀떡꿀떡 마시기 시작하면 아침 일어나 마시는 시원한 찬물과 같이 정신이 점점 차려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카페라고 생각하는 많은 카페들 중에 음료류의 베스트를 고르라고 하면 청자다방을 고를 것 같다. 전체적인 음료의 느낌이 세지도 않고, 시럽의 양도 적당하게끔 느껴진다. 에이드류 중에 아직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청자 에이드라 더 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냥 자몽에이드인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라임이 들어가 있다고.. 더보기 <카페> 메가커피 매 직에이드(블루) 가격 - 3,500원 (본사 링크는 항상 첨부하지요.) 마스크 사러 나간다는 핑계로 산책을 나가는 매주 수요일. 집에 들어가기 전 여유로움의 카페. 목이 말랐던 건 아닌데, 옆에 엄마의 권유로 에이드 쪽에 눈이 갔다. 개인 적으로 에이드 종류 중에서 청자다방의 청자 에이드를 가장 좋아해서, 메가 커피에서도 그런 에이드가 있을까 하고 발굴해보기 위해 특이한 에이드를 골라 보자 싶었다. 메가 에이드 혹은 매직 에이드. 매직 에이드는 두 가지 종류 핑크와 블루가 있다. 블루를 선택! 음료를 받았을 때 일단은 예쁘다. 위의 음료와 아직 섞이지 않은 밑에 시럽의 색깔의 배합이 몽롱한 예쁜 색의 조화이다. 섞기 이전에는 달달하고 적당한 복숭아 에이드였다. 받을 때 잘 섞어서 마시라는 말과 당연히 덜 섞었으니 섞어야.. 더보기 <카페> Hollys coffee 딸기 슈크림 할리치노 가격 - 6,300원 (용량 및 영양성분 표시는 링크를 통해서) 혼자가 아닌 친구와의 약속이 있는 날이었다. 평소와는 다른. 친구를 만나고 다음 스케줄을 가기 전에 카페를 들리기로 했는데 주변에 많고 많은 카페 중 할리스를 가고 싶다고 하길래 들려보았다. 평소처럼 무던한 음료를 시켰어도 되었지만, 기분이 달랐기에. 메뉴판에 사진이 예뻐 보여서 주문하게 되었다. 딸기 슈크림 할리치노. 예쁜 것만큼이나 달았던 음료. 첫맛은 위에 뿌려진 가루 맛인지는 몰라도 돼지바 같았다. 다음 맛은 딸기 퓨레의 단 맛과 슈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풍부하게 잘 어우러졌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 딸기와 함께 들어있는 내용물 중 푸딩은 뭔지를 잘 몰랐다. 음료 소개를 보고 나서 알았고 음... 나에게는 맞지 않았다. 또 휘핑을 .. 더보기 <카페> Angel-in-us 한라봉 스노우 가격 - 6,400원 (자세한 음료 설명은 위에 링크를 통해서~)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 왠지 들어가기 전 마실 게 필요해서 저번에 들린 엔제리너스를 다시 방문하였다. 쉬고 있는 엄마를 위한 커피를 주문하고, '오늘은 무얼 마셔야 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스무디 종류 중에 한라봉이 눈에 띄었다. 평소에는 잘 먹지 않지만 그날따라 그냥 끌리는 느낌?? 스무디라서 녹기 전에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한라봉이라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과일의 달콤 새콤한 맛. 특이한 점은 음료 안에 씹히는 과육? 껍질? 있었는데 처음에 먹을 때는 건강하기도 한 느낌이고 또 뭔가 진짜 과일로 만든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먹다 보니 비율이 너무 많아서 음료를 마시기에 불편하였다. 이점은 호불호가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