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3,000원
(본사 메뉴판은 사진 속 링크를 통해서!)
오늘도 사다주신 엄마의 마음. 응원과 사랑.
집에서 카누와 같은 티백들을 한잔씩 마시기에 커피를 사주시기보다는 음료를 사다주시는 걸로 생각이 드셨나 보다.
아침에 일어나 몽롱한 상태로 커피를 홀짝이며 마시다. 시원한 음료를 꿀떡꿀떡 마시기 시작하면 아침 일어나 마시는 시원한 찬물과 같이 정신이 점점 차려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카페라고 생각하는 많은 카페들 중에 음료류의 베스트를 고르라고 하면 청자다방을 고를 것 같다.
전체적인 음료의 느낌이 세지도 않고, 시럽의 양도 적당하게끔 느껴진다. 에이드류 중에 아직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청자 에이드라 더 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냥 자몽에이드인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라임이 들어가 있다고 자몽라임에이드라고 한다. 잘 안 느껴지지만...
자몽에이드는 자몽 알갱이? 껍질? 같은 씹히는 것이 매력이고 단맛과 함께 과일의 쌉쌀함을 좋아한다면 호가되는 음료이다. 하지만 그 쌉쌀함을 싫어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는 것.
(사실 나도 처음에는 싫어하였는데 마시다 보니 좋아하게 되었다.)
위에 올려져 있는 자몽 슬라이스도 매력점 중 하나이다. 뭔가 있어 보이니까... 관상, 전시용... 먹어도 좋고??
내 별점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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