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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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러 나간다는 핑계로 산책을 나가는 매주 수요일.
집에 들어가기 전 여유로움의 카페.
목이 말랐던 건 아닌데, 옆에 엄마의 권유로 에이드 쪽에 눈이 갔다.
개인 적으로 에이드 종류 중에서 청자다방의 청자 에이드를 가장 좋아해서, 메가 커피에서도 그런 에이드가 있을까 하고 발굴해보기 위해 특이한 에이드를 골라 보자 싶었다. 메가 에이드 혹은 매직 에이드.
매직 에이드는 두 가지 종류 핑크와 블루가 있다. 블루를 선택!
음료를 받았을 때 일단은 예쁘다. 위의 음료와 아직 섞이지 않은 밑에 시럽의 색깔의 배합이 몽롱한 예쁜 색의 조화이다.
섞기 이전에는 달달하고 적당한 복숭아 에이드였다.
받을 때 잘 섞어서 마시라는 말과 당연히 덜 섞었으니 섞어야 하지 라는 생각은...
파란색으로 음료가 변하고 나서는 그냥 불량식품. 예전에 문방구에서 자주 사 먹을 법한 달달함이 매우 강화된 아기자기한 맛.
맛을 표현하자면 껌 종류 중에 '후라보노'라는 껌이 있는데,
그 껌을 다 씹고난 후와 단맛과 약간의 시원함을 더한 맛!
메가 커피는 일단은 양이 많은 가성비 카페 중 하나라...
양이 많다는 장점이 오늘은 도리어 단점으로...
아마도 핑크는 못 보겠구나.
내 별점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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