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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가격 - 4,100원 용량 - 355ml (자세한 커피 설명은 사진 속 링크를 통해서!) 학교에 갈 일이 생겨서 오전 일찍 밥을 먹고 출발하였다. 도착은 10시 전후?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건물로 들어갈 수 없던 내가 찾은 곳은 근처 카페. 스타벅스. 선물 받은 기프티콘이 있기에. 가장 무난한 커피라고 생각하지만,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저 쓰디쓴 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적절함이 가장 뛰어난 곳이라고 생각한다. 신맛도 쓴맛도 무게감도 향도. 아메리카노는 나에게 휴식의 느낌과 여유감 그리고 감성. 때로는 잠을 덜기 위해. 내 별점 - ★★★★★★★.☆(7.5)/10 더보기
<카페> Hollys coffee 딸기 슈크림 할리치노 가격 - 6,300원 (용량 및 영양성분 표시는 링크를 통해서) 혼자가 아닌 친구와의 약속이 있는 날이었다. 평소와는 다른. 친구를 만나고 다음 스케줄을 가기 전에 카페를 들리기로 했는데 주변에 많고 많은 카페 중 할리스를 가고 싶다고 하길래 들려보았다. 평소처럼 무던한 음료를 시켰어도 되었지만, 기분이 달랐기에. 메뉴판에 사진이 예뻐 보여서 주문하게 되었다. 딸기 슈크림 할리치노. 예쁜 것만큼이나 달았던 음료. 첫맛은 위에 뿌려진 가루 맛인지는 몰라도 돼지바 같았다. 다음 맛은 딸기 퓨레의 단 맛과 슈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풍부하게 잘 어우러졌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 딸기와 함께 들어있는 내용물 중 푸딩은 뭔지를 잘 몰랐다. 음료 소개를 보고 나서 알았고 음... 나에게는 맞지 않았다. 또 휘핑을 .. 더보기
<카페> Angel-in-us 한라봉 스노우 가격 - 6,400원 (자세한 음료 설명은 위에 링크를 통해서~)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 왠지 들어가기 전 마실 게 필요해서 저번에 들린 엔제리너스를 다시 방문하였다. 쉬고 있는 엄마를 위한 커피를 주문하고, '오늘은 무얼 마셔야 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스무디 종류 중에 한라봉이 눈에 띄었다. 평소에는 잘 먹지 않지만 그날따라 그냥 끌리는 느낌?? 스무디라서 녹기 전에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한라봉이라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과일의 달콤 새콤한 맛. 특이한 점은 음료 안에 씹히는 과육? 껍질? 있었는데 처음에 먹을 때는 건강하기도 한 느낌이고 또 뭔가 진짜 과일로 만든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먹다 보니 비율이 너무 많아서 음료를 마시기에 불편하였다. 이점은 호불호가 .. 더보기
<카페> Angel-in-us 바닐라 카페라떼 R 가격 - 6,000원 (자세한 커피 설명은 위 링크를 통해서!!!) 오늘도 집에만 있기 싫어서 나온 하루. 오늘은 집 앞 카페 중 자주 가지는 않지만, 왠지 끌려서 들어오게 된 엔제리너스. 오늘도 추운 겨울날이기에 카페라떼를 시키려고 했지만, 눈에 보인 바닐라라는 글자가 또 끌려서 시켰다. 원래도 바닐라 라떼는 단 게 끌릴 때는 가끔 마시지만 여기서는 처음 시키는 것 같다. 따뜻한 것을 시켰는데 처음에 매장이 너무 따뜻해서 찬물을 가져왔다. 진한 우유 느낌은 아니고 부드러운 느낌이 더 느껴진다. 끝 맛이 커피 느낌보다는 시럽의 단 맛이 더 감돈다. 커피 양이 되게 많아서 식은 후 먹게 된 느낌은 전체적인 진함이 아니라 가라앉은 단 맛이 너무 많이 난다. 섞으면서 먹을걸 그랬나... 처음에 가져온 찬물이 .. 더보기
<카페> 달스윗 달몽청이 가격 - 5,000원 기분 전환 겸 완도 바다를 보러 갔다. 점심을 먹고 들린 카페 달스윗. 평소였으면 커피를 시켰겠지만 시그니쳐 음료가 궁금하기도 하고 달달한 게 당기기도 해서 달몽청이를 시켰다. 우유가 주 베이스인 음료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음료는 우유의 맛이 세지 않아서 맛있었던 것 같다. 부드러운 우유의 느낌과 더불어 달달함 그리고 끝에 느껴지는 자몽의 씁쓸함이 잘 어울린다. 맛있었다. 자몽이 되게 많이 씹혀서 좋았다. 이 카페의 또 다른 매력인 장보고빵, 전복빵은 건강한 느낌이었다. 빵의 느낌은 기존 머핀과 같은 맛이었고 전반적인 맛이 센 편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조개류의 비린맛을 잘 잡을까 의문이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비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빵과 같이 먹을 때 식감이 중독성이 있어서 .. 더보기
<카페> 스타벅스 카페라떼 tall 가격 - 4,600원 용량 - 355ml (자세한 커피 설명은 위 링크를 통해서...) 언제부터인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대학 선배였나? 누군가로부터 카페라떼를 추천받고 마셔오고 나서는 커피 종류에서는 내 최애 커피 1, 2등을 다투는 음료. 따뜻한 것을 시켜서, 따뜻할 때 마시면 우유 거품과 마시는 느낌이 부드럽고 풍부해서 좋고, 식은 후에 마시면 진해진 느낌이랄까. 카페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기 좋은 음료라는 생각을 한다. 편안한 기분이 드는. 쉬는 날에 집에만 있기는 싫어서. 오늘은 커피를 마시며 블로그 작성도 하고, 원고 작성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기 위해 집 근처 스타벅스에 왔다. 내 별점 - ★★★★★★★.☆(7.5)/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