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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기/광주

<맛집> 우산팥죽바지락생칼국수 - 바지락칼국수, 콩물국수 오늘은 동네 맛집. 주변에서도 먹을 곳은 많... 다? 가격 - 7,000원(사진은 2인분)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칼국수. 칼국수 관련 맛집은 다 찾아보시고 가보셔서 가는 곳이라면 괜찮은 곳! 기본적으로 이곳에서는 팥죽, 바지락칼국수, 동지죽, 왕만두, 호박죽, 콩물국수(여름)를 팔고 있다. 본 식사가 나오기 전에 반찬과 찰밥이 나왔는 데, 개인적으로 익은 김치를 잘 안 먹기에 패스. 바지락칼국수는 어디나 그렇겠지만 일단은 든든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맛집은 딱 봐도 든든한 양에 많은 바지락이 들어있다. 과하지 않은 딱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내 별점 - ★★★★★★.☆(6.5)/10 가격 - 8,000원 점심에 방문했었는데, 날이 덥게 느껴져서 또 메뉴판에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콩물국수를 시.. 더보기
<맛집> 행복한 임금님 - 임금님 수라상 지난 금요일 어버이날. 가격 - 12,000(3인 기준, 1인) 어버이날이어서 점심식사를 조금은 특별히 하고 싶어 여러 곳을 찾던 중 방문하게 되었다. 구성은 왼쪽에서부터 흰 목이버섯 무침, 냉면 아닌 새콤한 냉면 같은 것, 양념게장, 샐러드, 기본 나물, 잡채, 된장찌개, 보쌈, 생김치, 콩고기, 숙주나물, 생선구이, 얇은 튀김, 연두부 등이었다. 얇은 튀김은 무엇을 튀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생선껍질이나 야채를 얇게 저민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특이했던 점은 밥이 가장 컸는데 홍죽 쌀이라는 쌀로 밥을 하여 밥의 색이 빨간색이다. 식욕을 돋워 주었다고 생각한다. 큰 맛의 차이는 없다. 전체적인 맛은 역시나 정갈함과 깔끔함이 가장 컸고 담백했다. 큰 튐이 없다.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먹다 보면 왜 .. 더보기
<맛집> 퍼스트 레시피(1st recipe) - 스파이시 깔라마리 필라프, 에그&쉬림프 로제파스타 파스타 먹으러 갈래? 잘못했어... 가격 - 13,000원 파스타를 고르기 전, 식사를 해야 하니 고른 메뉴는 적당한 필라프. 역시나 식욕을 돋울 수 있는 매운맛이 들어가 있는 필라프를 골랐다. 하지만 매운맛은 안 느껴지는 정도다. 약간의 매콤함만. (매운 게 늘었나...) 볶은 불맛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해물 필라프였다. 해물이 많지는 않지만. 오징어가 들어있으니! 고소한 향에 더해진 고소한 계란과 섞어서 먹을 때가 역시 가장 좋았고, 중간중간 샐러드가 톡톡한 역할을 해내어 준다. 내 별점 - ★★★★★★.☆(6.5)/10 가격 - 17,000원 오늘은 토마토도 크림도 오일도 아니어서 고른 베스트 메뉴. 면이 일반 파스타 면이 아니었다. 칼국수와 파스타 그 사이 어디인 파스타면. 보기에도 그렇듯 새우가.. 더보기
<맛집> 홍대돈부리 - 매운 가츠동 오늘 저녁 돈부리?? (한 입 넣는 순간 깨달았다. 아... 내 사진😂) 가격 - 7,500원 다양한 종류의 돈부리 중 가장 무난한 가츠동, 돼지 돈가스가 올라간 것을 택했고. 요즘 매운 게 땡겨서 또 이 날은 느끼함을 확 잡아보고 싶어서 매운 가츠동으로. 돈부리가 나오기 전, 가장 좋아하는 일본식 장국이 나왔다. 오뎅 국물 같은 국물을 항상 리필하는 편. 주문하기 전, 사장님? 종업원? 분이 나오셔서 매운 것을 시키려 하자 매운 것이 3가지 수준이 있다는 것을 먼저 말해주셨다. 선택하기 전 얼마나 매운지 여쭤 봤는데, 비교는 해주시지 못하셨지만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은 중간맛이라 하여 중간맛을 선택하였다. 맛은 돈부리에서 사천 느낌 쪽의 매운 소스가 덮여있었고, 맛있게 매웠지만 결과적으로 다 먹지는 못.. 더보기
<맛집> 호맥(HOMAC) - 칠리 페퍼로니 호떡, 버드와이저 L 방탈출을 한 그 날, 저녁 2차로. 친구 추천. 가격 - 11,500원 동명동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돌아다니다. 1차로는 아직 리뷰하지 않은 이자카야 소야를 들렸었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2차로 들린 호맥. 부산에 사는 친구가 광주에도 생겼다고 하여 부산에서도 못 가봤으니 가보고 싶다고 하였었다. 호떡과 맥주, 처음에는 그저 이색적인 느낌만이 들었을 뿐.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한 30분 정도 근처를 산책하면서 연락을 기다렸다. 조명이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있어서 아쉽지만 빈자리로. 2층. 계단 바로 옆. 호떡은 먼저 추천을 받고 기본 호떡이었나(?) 그것과 칠리 페퍼로니를 추천받아 고민하다 오늘 끌리는 느낌으로 칠리 페퍼로니! 구성에는 샐러드와 피클, 생크림 호떡이 나왔었고 각각 곁들여 먹기에 느끼할 수.. 더보기
<맛집> 미친고기 - 토막고기, 땡초쌈냉면 동네에 놀러 온 친한 형, 불안하지만 든든한. 가격 - 25,000원 일정을 마치고 밥집을 찾다 보니 문을 연 곳이 많지 않았다. 저번에 온 기억이 있어서 다시 방문하였다. 고기의 결정권은 양보하기로. 저번에는 단품으로 많이 시켜먹었는데 오늘은 토막고기를 시키기로 하였다. 토시살 200g, 막고기 200g, 껍데기 100g이라고 한다. 이 집에서 먹을 때 편한 점은 굽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구워주신다는 거다. 맛있게 구워 주시지만, 내가 집은 고기를 구분할 수는 없었다. 토막고기는 갈매기살 집 가면 먹는 느낌이었다. 뭔가 느낌은 아재맛이 더 많이 함유된 느낌. 나쁘지 않다. 가성비가 좋은 듯. 껍데기도 냄새가 많이 나지 않고 양념을 바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훈제의 맛이 느껴진다. 고기 맛을 중요하게 생.. 더보기
<맛집> Planet 7(플래닛 7) - 매콤까르보떢볶이, 안심돈까스 전남대학교 후문, 복개도로쪽에 위치한 분식집. 친한 형의 추천. 가격 - 12,000원 Planet 7의 대표적인 메뉴인 것 같다. (메뉴판 처음으로 보였기에..) 떡볶이는 2~3인분이 가장 양이 적다. 그 다음으로는 3~4인분이였나...? 떡볶이의 종류는 3개. 그냥떡볶이, 까르보떡볶이, 매콤까르보떡볶이. 맵기의 정도는 4가지 정도가 있었는데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아주매운맛. 위의 그림은 보통맛이였는데 사장님 설명으로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고 먹을 때도 비슷하게 느껴졌다! 긴떡 떡볶이를 먹을 때 대부분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서 먹는데 사장님 추천으로 그냥 면처럼 앞접시에 가져다가 먹었다. 식감을 길게길게 느끼는 체험이 좋았다. 너무 많이 입에 넣어서 목에 걸리는 경우는 조심! 떡볶이에는 긴떡, 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