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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기/광주

<맛집> 홍대돈부리 - 매운 가츠동

오늘 저녁 돈부리??

(한 입 넣는 순간 깨달았다. 아... 내 사진😂)

매운 가츠동

가격 - 7,500원

 

다양한 종류의 돈부리 중 가장 무난한 가츠동, 돼지 돈가스가 올라간 것을 택했고.

요즘 매운 게 땡겨서 또 이 날은 느끼함을 확 잡아보고 싶어서 매운 가츠동으로.

 

돈부리가 나오기 전, 가장 좋아하는 일본식 장국이 나왔다.

오뎅 국물 같은 국물을 항상 리필하는 편.

 

주문하기 전, 사장님? 종업원? 분이 나오셔서 매운 것을 시키려 하자 매운 것이 3가지 수준이 있다는 것을 먼저 말해주셨다.

선택하기 전 얼마나 매운지 여쭤 봤는데, 비교는 해주시지 못하셨지만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은 중간맛이라 하여 중간맛을 선택하였다. 

 

맛은 돈부리에서 사천 느낌 쪽의 매운 소스가 덮여있었고, 맛있게 매웠지만 결과적으로 다 먹지는 못하였다.

맵지는 않은데 지속력이 조금 있는 매운맛? 엽떡보다는 덜 매운 것 같다.

 

돈부리 양은 항상 볼 때 한 그릇이라 적어 보이는데 일식 특유의 조금 느끼함?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늘도 조금 남기고 왔다. 언제나 한 끼 든든히 먹을 양이라는 건 바뀌지 않는 곳이다.

(요새 양이 줄었나?? 그럴지도...)

 

내 별점 - ★★(8)/10


돈부리 집에서는 어떤 동인지 몰라서 처음에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잘은 모르지만 앞으로 갈 기회가 많기에 포스팅하다 보면 다 알겠지.

일단 가츠동은 돼지! 돈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