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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보기/나의 개 같은 연애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6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나의 개 같은 연애>


커플을 예쁜,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금돌. 그렇게 바라보다 그의 시선을 들키게 되고 상담을 하게 된다.


"그렇게 좋아하는 티는 다~내면서 아무 얘기도 안 하는 거. 그거 진~짜 치사한 거예요."

"그거 진~짜 치사한 거얌."

 

그렇게 호되게 혼나고선 드디어 맘에만 품고 있던 결심을 하게 되지만!...

면접을 망치고 온 아정에게 말을 꺼내지 못하고, 라면을 끓여주는 것만으로 평소와 같이 그녀의 기분을 달래준다.

조금 나았다면 같이 술 마시러 가자고 한 정도?


그렇게 술자리의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드디어 말을 꺼내나 싶었지만...

입에만 맴도는 그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다음으로 미룬 채 술집에서 나오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집 앞에는...


썸만 타던 그들이 드디어 커플로 이어지는 순간인가 싶었다. 조금은 알고 있는 아정과 머뭇거리는 금돌 사이의 마음을 바라보는 설렘이 있었다. 어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바래지는 편이었다.

 

그들 앞에 나타난 전 남자 친구의 존재(예상했던 악재?)를 어떻게 넘어설지 궁금하다.


내 별점 - ★★.☆(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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