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4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나의 개 같은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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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그렇게 같이 살게 된 아정과 금돌.

처음에는 같이 살게 된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아정이지만,

함께하는 날이 늘어갈수록 헤어짐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집 댕댕이는 안 그래. 우리 금돌이는 돈도 되고 밥도 되는 강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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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잘 먹지 못하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어주고,

무서운 영화도 같이 보고,

저녁에 갑자기 가자는 산책에 선뜻 같이 가주고.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이상 생각나지도 않게.

 

"혼자란 핑계로 더 이상 모든 걸 미루지 않게 됐어.

그렇게 같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어." - 03:06

 

"내가 무슨 영화를 좋아하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또 어떤 농담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보다 중요한 건 그 시간을 함께하는 거 아닐까?" -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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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같이 살게 된 이후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가까워져 가는 두 사람. 두 사람의 입주 관계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준비를 해 나간다.

"같이 살게 돼서 정말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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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동거생활을 지켜보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금돌이 아정을 좋아하기에 다가간 거였겠지만, 둘이 서로 가까워지고,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썸을 타기 시작하는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

 

연애에 관해 좋은 속마음들과 생각들이 많은 편이었다.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중요한 지 그녀의 마음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둘의 연애에 앞으로 어떤 변수가 찾아올지 약간의 두려움을 갖게 되는 너무나도 힐링되는 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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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점 -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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