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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보기/나의 개 같은 연애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마지막화 개 같은 연애를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어디서 본 듯한,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두 사람. 아정은 그 사이 취직을 한 모양이다. 평일에는 자주 보지 못하고 주말에만 얼굴을 볼 수 있음을 아쉬워하는 금돌. "오랜만에 산책 갈까요? "산책 말구..." 알콩달콩하던 그 순간!! 갑작스러운 아정 씨 어머니의 방문. 당황스러움. 금돌은 어디로? 아니 어떤 모습으로? 그렇게 모든 커플들을 조금은 특별하게, 행복하고 예쁘게. "개좋음!"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고, 마지막으로는 지금까지 함께했던 여정들을 다시 되짚어보기도 하면서 재밌었다 생각이 들었고 또 여운이 남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2번째의 정주행인데 잘 정주행 하지 않는 부류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보게.. 더보기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7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그렇게 술집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던 아정과 금돌. 그들의 앞에 달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와 있다. 찾아와 있는 손님은 바로 아정의 전 남자 친구. (물론 시간을 갖자 고는 했지만..) 아정에게 그렇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서 갑자기 나타난 전 남자 친구는 아정에게 자신이 잘못했다며,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며 다시 사귀자고 한다. 하지만 이미 깊은 상처를 받기도 했고 이미 자신의 옆을 채워줄 사람과 함께 있는 아정은 단호히 말한다. "니가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지는 거고, 니가 취소하자고 하면 취소되는 거야?" 그리고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야." 라고 전 남자 친구를 향해 금돌의 존재를 확인시킨다. 제대로 이별을 확인하고 마음에 상처.. 더보기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6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커플을 예쁜,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금돌. 그렇게 바라보다 그의 시선을 들키게 되고 상담을 하게 된다. "그렇게 좋아하는 티는 다~내면서 아무 얘기도 안 하는 거. 그거 진~짜 치사한 거예요." "그거 진~짜 치사한 거얌." 그렇게 호되게 혼나고선 드디어 맘에만 품고 있던 결심을 하게 되지만!... 면접을 망치고 온 아정에게 말을 꺼내지 못하고, 라면을 끓여주는 것만으로 평소와 같이 그녀의 기분을 달래준다. 조금 나았다면 같이 술 마시러 가자고 한 정도? 그렇게 술자리의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드디어 말을 꺼내나 싶었지만... 입에만 맴도는 그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다음으로 미룬 채 술집에서 나오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집 앞에는..... 더보기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5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카페에 들어오는 여자 친구 '하리'를 향해 환하게 웃는 남자 친구 비글 '윤시덕'. 행복해 보이기만 하는 이 커플도 싸웠었다고 한다. 사랑스러운 하리에게 시덕은 불만이 하나 있었다. 시덕의 불만은 하리가 너무나도 질투가 없고, 너무도 쿨한 것! 질투를 유발하려 다른 여자들 앞에서 개로 변해 애교를 부려도, 갑자기 취소된 데이트에 바로 다른 약속을 잡기도, 하루 종일 연락을 못해도 눈치도 못 채고, 내가 보고 있는데도 처음 보는 남자와 편하게 이야기하는. "이게 우리 하리가 원래 이렇게 쿨한 건지. 아니면 제게 관심이 없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어떨 땐 저를 남자 친구가 아니라 애완견으로 여기는 것 같기도 해요." "넌 날 남자 .. 더보기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4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그렇게 같이 살게 된 아정과 금돌. 처음에는 같이 살게 된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아정이지만, 함께하는 날이 늘어갈수록 헤어짐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집 댕댕이는 안 그래. 우리 금돌이는 돈도 되고 밥도 되는 강아지야." 아침밥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잘 먹지 못하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어주고, 무서운 영화도 같이 보고, 저녁에 갑자기 가자는 산책에 선뜻 같이 가주고.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이상 생각나지도 않게. "혼자란 핑계로 더 이상 모든 걸 미루지 않게 됐어. 그렇게 같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어." - 03:06 "내가 무슨 영화를 좋아하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또 어떤 농담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 더보기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3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그녀를 바라보는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마음. 한주 한주 그녀가 오는 날만을 기다리고, 그녀가 오는 날이면 기분이 좋은. 하지만 오늘은 왠지 답답하기만 하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이렇게 멀리서 지켜보는 거 말고 울지 말라고 직접 위로해주고 싶었는데." - 01:16 그렇게 직접 위로해주고 싶은 그의 마음이 굴러 굴러 커지고, 우연을 가장한 그의 일관된 마음은 점차 닿기 시작하려 한다. "어디서 월세 주는 강아지나 나타났으면 좋겠다." - "아정 씨, 룸메이트 구하시는 거 맞죠? 월세 내는 강아지 한 마리 키운다고 생각하시면 말이 안 되겠죠?" 처음에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월세가 급하기도 하였고, 사정이.. 더보기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2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두 사람. 그저 아르바이트 생과 자주 오는 손님 사이였던 두 사람이 어떻게 같이 자게 된 걸까? 이별의 슬픔을 공원에서 혼맥으로 달래고 있는 여주인공 '아정'. 그녀 앞에 '금돌'이라는 목걸이를 차고 있는 한 댕댕이가 나타난다. 그저 그녀 옆에서 가만히 얘기를 들어주는 개 똑똑한 금돌이. 집으로 돌려보냈지만 어느새 다시 나타나고 술에 취한 그녀는 하룻밤 금돌이를 집에 데려와 먹이고 재워주려 한다. "너 버려진 거야? 나도 버려졌는데." - 04:13 그저 옆에만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금돌이는 그녀에게 큰 위로를 가져다준다. "너라도 있어서 좋다." 그렇게 다음날... 두 남녀는 한 침대 위에. 갑작스럽지만 이 웹드.. 더보기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1화 개 같은 연애를 했던 한 여자에게 다가온 개 같은 판타지 로맨스. 한 카페에 커플로 보이는 두 남녀가 앉아있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 여자의 애정 어린 다가감에도 남자는 냉소적이기만 하다. 두 남녀의 온도 차. 남자의 말은 여자에게 상처가 되어가고... “넌 나 아니면 만날 사람이 없어?” “너 나만 생각하는 거 힘들지 않아? 난 네가 나만 생각하는 거 힘든데…” 끝내 결정적인 말을 뱉고 만다. “그냥 너 좋자고 그러는 거야 좋아한다는 핑계로 상대방 배려 안 하는 거 솔직히 나 괴롭히는 거야.” “적당히 좀 해. 주인만 보는 개새끼도 아니고.” – 03:21 그렇게 한 커플은 이별의 시간을 갖는다. 그날 저녁, 공원에 앉아 캔맥주를 마시고,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 여자에게 다가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