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도 모카의 랜선 집사! <커피 타는 집사 & 식빵 굽는 고양이>
오늘따라 힘든 기색이 역력한 우리의 현실 집사.
그런 현실 집사를 위해 모카가 나섰다!
모카의 도도하고 따뜻한 마음은 집사에게 전해진다. 위로받는 집사.
"인생이 별 거냐? 이런 소소한 행복 덕에 또 버틸 만해지고 그런 거 아니겠어?"
정해진 연출이겠지만 모카의 행동들이 너무 절묘해서 너무 신기했다. 진짜로 모카가 말하는 것 같은 느낌과 행동들!!
반려동물을 키우며 위로를 받는 것. 아니면 위로를 받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혼자 살려고 하는 나에게도 위로를 받을 곳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요즘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홈카페를 만들기 위해 봉지커피를 사 오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의 속마음이 영향을 주었으려나?
나를 위해 생각해주는 누군가의 중요성!
아쉬운 점이 생겼던 건, 아무래도 스토리 형식이 아니고 단편 형식이 느낌인 것이 짧아서 더 그런 건가?
광고의 느낌을 더욱 강하게 주는 것 같다. 그래도 첫 화에서 그랬듯 그걸 넘기는 매력이 있기에 앞으로도 하루하루, 한주 한주 모카를 찾아가야지!
내 별점 -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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